· 1~2등급 학생: 고난도 문항에서 정답의 근거를 정확히 판단하고 불필요한 실점을 줄이는 데 집중하기 · 3등급 학생: 고난도 문항에 과도한 시간을 사용하기보다 중간 난이도 문항의 정답률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 · 4등급 이하 학생: 듣기, 어휘, 기본 구문과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독해 유형에서 확보할 수 있는 점수를 우선 관리하기
한국사조영상 선생님
한국사 영역의 경우, 3등급만 받으면 올해 입시까지는 사실상 모든 대학의 모든 전형에서 불이익이 없습니다.
수능이 한 달여 남은 지금 시점, 새롭게 개념을 학습하기보다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핵심적인 내용을 복습하는 수준에서, 3등급 정도를 목표로 접근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어성정혜 선생님
수능을 1~2주 앞둔 주말에는 실제 수능 당일과 동일한 시간에 기상하고, 식사와 이동, 휴식시간까지 실제 시험일처럼 맞춰보는 실전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과목의 모의고사만 푸는 것이 아니라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전 과목을 순서대로 풀어보면서 교시별 집중력과 체력의 변화를 점검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시험 당일 낯선 시간 흐름에서 오는 긴장감을 줄이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까지 자신만의 시험 운영 방식을 미리 만들어둘 수 있습니다.
수학이진주 선생님
① 새로운 문제만 찾으면서 불안해하기보다는, 기존에 풀었던 문제들을 점검하며 놓쳤던 핵심 개념과 조건을 해석하는 원리를 완전히 본인의 것으로 만들기
② 목표하는 등급에 맞추어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고, 고난도 문항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조건을 단계별로 정리하는 '나만의 풀이 루틴' 연습하기
국어김주혁 선생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는 국어 영역 학습 전략
수능 국어 영역은 많은 수험생이 어려움을 느끼는 과목이다.
1교시라는 심리적 부담에 더해 긴 지문을 제한된 시간 안에 읽고 이해해야 한다는 압박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1교시의 시험장 환경에서는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문제 풀이 전략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문학은 비교적 자신 있지만 독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라면,
자신 있는 영역부터 문제를 풀고 남은 시간을 활용해 어려운 영역에 도전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모든 문제를 정해진 순서대로 풀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적합한 풀이 순서를 찾는 것이다.
수학정현경 선생님
① 실제 시험 시각에 100분 실전 연습 수학은 2교시(10:30~12:10)에 치릅니다. 남은 기간에 주 2~3회는 같은 시각에 30문항을 100분 동안 풀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 길이뿐 아니라 시각까지 맞춰야 실전 컨디션을 미리 겪어 볼 수 있습니다.
② 풀이 순서와 넘기는 기준을 미리 정하기 1회차에는 고난도 문항을 건너뛰고 나머지를 모두 푼 뒤, 남은 시간을 고난도에 씁니다. 한 문항에서 3~4분 동안 실마리가 없으면 표시하고 넘어갑니다. 이 기준을 실전 연습에서 미리 몸에 익혀 두어야 시험장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③ 6월·9월 모의평가는 조건 해석 중심으로 다시 보기 틀린 문항은 답을 맞히는 것보다 발문의 조건을 식으로 옮기는 첫 단계에서 막히지 않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평가원이 조건을 어떻게 제시하는지 익히는 것이 마지막 한 달에 가장 효과가 큽니다.
④ 계산 실수는 유형별로 기록하기 부호, 범위, 등호 포함 여부, 선지 옮겨 적기처럼 자신이 반복하는 실수를 3~4개로 추립니다. 이를 시험 직전 확인 목록으로 만들어 두면 실수를 실제로 줄일 수 있습니다.
⑤ 마지막 일주일은 새 문제보다 정리하는 데 집중하기
수학김미성 선생님
수학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다음 세 가지 학습 전략을 실천합니다.
첫째, 오답 문항의 원인을 기록하며 부호 실수, 조건 미적용, 시간 부족 등 반복되는 실수 유형을 파악한다.
둘째, 문제의 조건에 밑줄을 그으며 미분가능, 연속, 정수 조건 등 핵심 조건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연습을 한다.
셋째, 새로운 문제집을 시작하기보다 기존 기출문제와 EBS 연계 문제, 오답 문항을 중심으로 학습한다. 특히 자주 틀리는 계산 과정과 조건 해석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활과윤리장진민 선생님
① 사상가·쟁점별 입장을 비교표로 정리하기 생활과윤리는 같은 쟁점에서 사상가와 이론의 입장이 어떻게 갈리는지를 묻는 문항이 중심입니다. 개별 내용을 따로 암기하기보다 ‘쟁점-입장-근거’ 구조로 한 장에 정리하면 선지 판단이 빨라집니다.
② 제시문의 핵심 표현으로 입장 먼저 판별하기 자료의 핵심 개념과 근거 표현으로 누구의 입장인지를 먼저 확정한 뒤 선지를 판단합니다. ‘모든’, ‘오직’ 같은 단정적 표현과 서로 다른 입장을 뒤섞은 선지를 특히 주의합니다.
③ 오답은 원인별로 분류하여 다시 풀기 틀린 문항을 개념 혼동, 자료 해석 오류, 선지 판단 오류로 나누어 기록하고, 해설을 덮은 상태에서 다시 풀어 해결 여부를 확인합니다. 같은 유형의 오류가 반복되는 지점이 남은 기간의 우선 보완 대상입니다.
④ 문항 수와 시간에 맞춘 실전 운영 연습 탐구 영역은 한 과목당 20문항을 30분 안에 풀어야 하므로 시간 배분 기준을 미리 정해 둡니다. 풀 수 있는 문항을 먼저 정확하게 해결하고, 시간이 지체되는 문항은 표시 후 넘어가는 연습을 실전 시간에 맞춰 반복합니다.
⑤ 새로운 자료 확장보다 기존 자료 최종 정리 기출에서 반복해서 틀린 쟁점과 혼동 개념을 비교표 한 장으로 압축해, 시험 직전 짧은 시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수학박제호 선생님
한 문항에 오래 머물러 뒤쪽의 풀 수 있는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시험 시간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용할지 어떤 상황에서 다음 문제로 넘어갈지,
남은 시간에 무엇을 먼저 확인할지 자신에게 맞는 기준을 연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연습 후에는 점수만 확인하지 않고 시간이 지체된 문항과 실수 원인을 분석한다.
이후 다음 실전 연습에 이를 반영해 자신의 시험 운영 검토 방식을 조정합니다.
과학최진아 선생님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문제 풀이만으로는 실전에서 변형된 문항을 마주했을 때 흔들리기 쉽다.
따라서 정답을 도출해 내는 과정의 논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여 기출문제의 출제 원리를 파악해 볼 것을 권장한다.
영어박새별 선생님
올해 6·9월 모의평가에서 자신이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분석해야 한다.
특히 21~24번 초반 독해에서 시간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반복해서 틀리는 유형과 시간이 많이 걸리는 지문 구조를 남은 기간의 우선 학습 대상으로 정해야 한다
주 2회 정도는 실제 수능처럼 아날로그시계를 준비해 답안 마킹 시간 5분을 제외한 65분 동안 모의고사나 기출문제 한 세트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듣기가 끝난 뒤 24번, 30번, 34번까지의 구간별 목표 시간을 정하고, 어려운 지문에 어느 정도까지 시간을 투자할지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실전 연습이 필요하다.
과탐김윤영 선생님
① 문제 속 조건 체크 문제에서 제시하고 있는 주어진 조건들을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밑줄로 하나씩 체크해두도록 하자.
② 보기부터 먼저 읽기 보기 속에는 의외로 문제에서 정답을 위해 요구하는 조건이나 답이 아닐 수 있어 배제하고 접근할 수 있는 포인트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③ 소위 킬러 문항은 중요할까? 보통 가장 난이도가 높은 시험지의 마지막 페이지에 초점을 두는 것보다 나머지 문제들을 안 틀리고 다 맞추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고난도 문제를 공략하는 것보다 더 많이 맞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국어장동준 선생님
수능을 앞둔 수험생(재수, n수)들에게
수능을 곧 앞둔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수능을 코앞에 두고 잠자는 시간을 지나치게 줄여서 무리하게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는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입니다.
왜냐하면 피로가 누적되어 수능 당일 컨디션 조절 실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능 국어 1교시에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수능 전날까지 하루의 시간을 수능 시험 날의 상황과 유사하게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적어도 수능 국어 1교시가 시작하기 10분 전인 8시 30분에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수능 전날까지는 자신만의 공부 리듬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묵묵히, 담담하게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수능이 끝나고 난 이후의 상황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은 자극이 됩니다.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수시 모집에 불합격하는 경우, 혹은 정시 모집에서 단 몇 점이 모자라 합격컷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를 떠올려 보세요.
‘수능에서 한두 문항만 더 맞혔더라면’하는 후회가 반드시 남게 됩니다. 따라서 수능 전날까지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영어정승익 선생님
취약 유형만 제대로 파악을 해도 막판에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2등급을 받는 학생들은 빈칸, 순서, 삽입을 틀린다.
3등급 수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제, 제목 유형을 푸는 법을 확실하게 익혀야 합니다.
모의평가에서 반복적으로 틀리는 문제들을 파악 해서 이를 보완하면 막판에 등급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국어조효준 선생님
이제부터는 넓히지 말고 줄여야 합니다.
새로운 문제를 더 푸는 것보다 지금까지 틀렸던 문제를 다시 확인하기 위해 다시 풀어보는 과정이 등급을 올립니다.
지금부터 딱 다섯 가지만 기억합시다.
지금까지 풀었던 중요 기출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봅니다.
해설지를 보지 않고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문제 유형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정리해 둔 빈출 개념어, 요약해 둔 필수 개념, 필수 어휘 등 스스로 만든 자료를 읽고 또 읽어 봅니다. 반복할수록 좋습니다.
셋째, 계획표를 구체적으로 작성합니다. 남은 기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명확해야 합니다.
또한, 잠이 오지 않을 때, 계획보다 일찍 끝냈을 때, 계획보다 지체될 때 등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해둡니다.
넷째, 하지 않을 것을 정해야 합니다. 새 문제집, 새 자료는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정리본, 인강, 학습TIP 등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는 것들을 찾아 헤매지 않기.
잠 줄이지 않기.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당연하고 쉬운 루틴을 만들어 두기. 휴대전화 가까이 하지 않기. SNS에 접속하지 않기...
다섯 째, 명언, 격언, 따끔한 한 마디, 충고, 조언... 모두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남은 기간 동안 자신에게 처음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는 한 마디가 필요합니다.
누군가가 한 멋진 표현은 본인이 스스로 하지 않은 말이기에 처음에는 큰 울림을 줄 수 있지만 식상해지거나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스스로에게 할 수 있는, 하고 싶은 말을 적어둡시다. 거창하거나 멋지거나 대단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지 마. 침대에 눕지마. 공부하자.’처럼 단순하고 명확한 표현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